2009/04/03 18:42

대륙의 먹거리♩ 왕디커(旺の客) 중국


한자가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기억나는대로 쓴거라..;;
여튼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유독 눈에 자주 치이는 간판이 바로 이 왕디커입니다!
손에 들고 다니는 분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지요.



지저분한 배경은 무시해 주시고^^;
이건 거기서 파는 나이차, 그러니까 밀크티입니다.
저는 딸기맛을 주문해서 핑크색이지만 원래맛을 주문하면 말 그대로 밀크티 색깔의 밀크티맛이예요.
그리고 저렇게 아래쪽에 동글동글한 무언가(;)가 들어있답니다.(찾아보니 타피오카 펄이라고 하네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인지 한국에서 본 적이 없는데 친구가 버블티라고 가르쳐 주더라구요.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답니다. 맛도 커피, 초콜렛, 딸기, 메론 등등 여러가지구요.
단, 원래맛 말고 다른걸 주문하면 눈 앞에서 화려한 색상의 색소가 들어가는 걸 보실 수 있답니다^^;;;;;
가격은 3원. (700~800원 정도.)




그리고 역시 왕디커에서 파는 요것!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산치우입니다!>ㅂ<
얼음을 갈고 그 위에 밀크티를 뿌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 세 덩이를 얹은 다음 시럽을 뿌려줍니다:)



이 딸기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유맛 나는 얼음과 딸기맛을 섞어 먹어도 괜찮고, 따로따로 먹어도 맛있구요~
요건 4원.(900~1000원 정도)

여담이지만 어제 저 산치우 사고 있는데 옆 가게에서 다른걸 사던 한국인들이 보더니 신기해하면서
"야 쟤봐, 위에 아이스크림 얹어줘!"
"우와 진짜네"
...이러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여기 와서 일본인 소리 듣고 있다지만 그래도 한국어 다 알아들어요ㅠ_ㅠ 한국인이라구 이놈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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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의 이색맛집 Echika Yikebukuro – 스시에 밥대신 파이가? 2009/04/03 23:05 #

    동경 池袋에 새로운 Echika Yikebukuro가 2009년 3월26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일본 TBS 아침방송 はなまるカフェー(하나마루카페)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던데, 아주 특이한 음식을 소개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일본음식이라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마도 사시미 아니면 스시겠지요. 새로 오픈한 Echika Yikebukuro에 아주 재미있고 일본특색이 있는 음식점이 생겼답니다. 스시파이를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일반스...... more

덧글

  • 쵸죠비 2009/04/04 17:04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재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말로 대꾸해주지그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해?사먹어봐 그럼!'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
  • 시아 2009/04/09 00:5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땐 아이스크림에 정신 팔려서 그냥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넘어갔어요ㅠㅠ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아깝네요ㅠㅠ 아님 중국어로 대답해줬어도 멋졌을 것 같은데ㅠㅠㅠㅠㅋㅋㅋㅋㅋ
  • 리씨 2009/04/05 02:38 # 답글

    허엇!! 장춘엔 快の客라고 있는데~~
    저는 안에 든 그 떡 같은걸 별로 않좋아해서 커피나 레몬티 같은걸 자주 사먹어요~ㅋㅋ
  • 시아 2009/04/09 01:00 #

    앗! 오늘 길가면서 快の客가 새로 생기고 있는 걸 봤어요!+_+ 맛은 같을지 궁금하네요~
    전 안에 든 거 좋아했는데 오늘 다른 가게서 맛없는거 먹고 약간 주춤... 그래도 그 가게서 파는 유자차는 맛있더라구요:) 커피! 먹고싶어요;ㅅ; 못먹은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ㅠㅠ
  • 하나또 2009/04/09 01:17 # 답글

    그럼 이걸 니 입에 얹어주랴? 라고 해주고 싶지만......
    참아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럽이 뭔가 입자가 있는 게 묽은 과일잼 같아보이기도 하고
    맛있겠어요 T_T 저도 타피오카 좋아하는데 가끔 잘못 먹으면
    쫀득한 게 아니라 물크덩 하고 짓눌려 으깨지면서 그 안에
    이빨이 쑤욱 하고 박혀서 잇새에 끼는 기분이란.....ㄱ-

    타피오카는 복불복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 시아 2009/04/09 22:06 #

    푸하하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나또님 대체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시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묽은 과일잼 맞답니다> < 세가지 맛에 얹힌건 좀체 정체를 모르겠지만 딸기에 얹힌건 파인애플 같은거였고 딸기도 있어요!

    그쵸!! 저 어제 다른데서 저거 사먹었는데 쫀득한건 하나도 없고 온통 물크덩한거여서.... 그냥 한입 가득 털어넣고 우적우적 씹었어요. 그 옆 어항에 있는 개구리를 보면서 씹고 있자니 되게 묘한 기분...ㅇ>-<
  • addict 2009/04/23 01:04 # 답글

    그 쪽든한거까지 들어가면
    쩐쭈나이차(진주내차, 귀찮아서 한자는 생략한다.응?!)라고 해요
    물론 그 동그란 쫀득한게 진주.ㄱ-
    저도 한동안 열심히 먹다가 몸에 안 좋단 소리 듣고 끊은 물건~
    글고 제가 있던 곳의 저런 가게 이름은 爽の客.
    가게이름이 다 틀린 것도 재미있네요..ㅋ
  • 시아 2009/04/26 02:58 #

    오오! 그렇군요! 또 하나 배웠네요/ㅅ/ 감사합니다 선배님!!(응?)
    몸에 안좋군요...으악ㅇ<-< 저랑 친구랑 완전 중독되서 거의 매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자제해야겠네요..TㅁT
    거기는 또 다른 이름이군요! 처음에 한 가게를 놓고 여기저기서 배껴간게 아닐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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